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새 간사에 김영식 의원이 선출됐다.
김영식 의원은 영남대 기계공학과 학사, 미국 아이오와대 기계공학과 석사를 거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기계공학 박사 출신으로 금오공대 6대 총장을 역임했다.
김 의원은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등을 두루 거치며, 제21대 국회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선대위 4차산업혁명선도정책추진본부장을 맡았으며, 지난 25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소속 과학기술교육분과 상임자문위원에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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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윤석열 당선인이 과학기술 중심 국정운영을 천명한 만큼 과학기술계 대표 의원으로서 과학기술이 민생안정, 경제, 문화, 안보 등 국가 전 분야의 혁신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가 잘 협치해 상임위가 원활하게 운영,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과학기술계 의견 또한 잘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