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의 사전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라카니아’는 검은사막 24번째 클래스로 지난해 여름 출시한 ‘커세어’ 이후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규 클래스다. 지난해 연말 진행한 ‘칼페온 연회’에서 실루엣이 처음 공개된 후 대검을 사용하는 여성 클래스로 기대감이 높았다.
‘드라카니아’는 주무기로 ‘슬레이어’라고 불리는 양손검과 ‘슬레이어’에 부착된 보조무기 ‘샤드’를 사용한다. ‘번개로 불사르는’이라는 문구로 소개되는 ‘드라카니아’는 ‘이온’이라 불리는 기술 자원 게이지를 모아 번개를 활용한 스킬을 사용한다.
‘드라카니아’ 사전 생성을 기념한 이벤트를 연다. 다음 달 27일까지 접속만해도 ▲이벤트 빛나는 샤카투의 인장 ▲발크스의 조언 (+80), ▲고스피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다음 달 1일 만우절을 맞이해 7일간 사용이 가능한 가짜 보물 ‘어딘가 어색한 오네트/오도어의 정령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목일 기념 ‘대저택 벚꽃 가구 획득 이벤트도 연다.
이용자는 오늘부터 검은사막에 접속해 ‘드라카니아’를 생성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드라카니아’는 다음 달 6일 새로운 시즌 시작과 함께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글로벌 지역은 ‘끝없는 겨울의 산’과 함께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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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드라카니아는 이동기로 적의 중앙으로 이동해 강력한 기술로 적을 섬멸하고 또 다시 이동해서 적들을 제압하는 클래스”라며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26일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 ‘칼페온 : 에피소드 2’를 진행했다. 지난해 진행한 연회에서 하지 못한 ‘못다 한 이야기’를 콘셉트로, ‘드라카니아’ 소개를 비롯해 류휘만 음악감독이 ‘오디오 리마스터 2’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