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과 메디플러스솔루션이 최근 삼성전자와 ‘웨어러블 기반의 환자 건강관리 및 재활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회사는 메디플러스솔루션의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인 ‘세컨드닥터’ ‘세컨드윈드’를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등과 연동해 사용자들에게 한층 정교하고 개인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22/03/30/10c3582c288b9f4591d1eda4dc974484.jpg)
메디플러스솔루션은 전용 건강관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맡고, 삼성전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제공 등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제반 기술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양사는 고객층 확대를 위한 서비스·제품 마케팅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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