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에 노태우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합류했다. 국민통합위는 기획·사회문화·정치·경제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30일 국민통합위가 발표한 2차 조직 인선에 따르면 사회문화분과 위원장에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정치분과 위원장에 김태일 장안대 총장, 경제분과 위원장에 유병준 서울대 교수를 선임했다.
사회문화분과에는 박수경 듀오정보 대표이사, 배하석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김별아 작가, 터키 출신 한국인인 아이한 카디르 이화여대 교수가 위원으로 새롭게 참여했다.
노재헌 이사장과 함께 김민전 경희대 교수,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원장은 정치분과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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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제분과에는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정은성 에버영코리아 대표이사, 권순우 한국자영업연구원 원장, 김윤정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국민통합위 1차 인선에서 구성된 기획분과에 이영 국민의힘 의원과 김도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장도 새롭게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