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짜게 먹으려면 ‘실천음식점’에 가보자

식약처,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1084개소 운영

헬스케어입력 :2022/03/30 09:3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운영하는 음식점에 지정하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이하 실천음식점) 263개를 추가 지정했다. 실천음식점은 1천84개소로 늘어났다.

실천음식점은 나트륨을 줄여 1인 분량 나트륨 함량이 1천300㎎ 미만인 메뉴 운영하는 식당이다. 우리 국민의 24.9%가 하루 한 끼 이상을 사 먹는 등 외식 이용이 증가하면서 식약처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 실천음식점을 지정하고 있다. 

일반음식점이 신규 신청하면 식약처나 지자체가 저염식 메뉴 개발 등을 지원해 1개월 이상 운영한 후 최종 지정하는 방식이다.

사진=식약처

이번 신규로 지정된 실천음식점들은 한 끼 식사대용으로는 나트륨 함량이 비교적 높은 피자, 국민 기호식품인 치킨과 순댓국 등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다.

업소들은 나트륨 함량이 낮은 원재료 사용과 소스 및 밑간 조정 등을 통해 염도를 낮췄다. 특히 치킨 업체의 경우, 닭을 소금으로 밑간하는 염지 방법을 개선하고 염도가 낮은 소스를 개발해 나트륨 함량을 조절했다.

실천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는 위생등급 음식점 컨설팅 및 지정평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은 식약처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나 관할 지자체 식품위생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