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닌텐도스위치용 RPG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속편 출시를 오는 2023년 봄으로 연기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닌텐도의 아오누마 에이지 PD는 영상을 통해 개발 일정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출시 연기에 대해 사과했다.
더불어 "게임의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전체 개발팀이 계속해서 열심히 작업 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닌텐도는 E3 2021에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속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과 불을 내뿜어 적을 공격하는 기믹을 비롯해 벽을 뚫고 이동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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