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앤현시큐리티(대표 김병익)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33.59% 증가한 227억 4860만 원, 매출총이익은 17.8% 증가한 89억 280만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전이었던 2019년과 비교해도 매출액은 45.09%, 매출총이익은 26.55% 증가했다.
주요 매출은 보안운영서비스 시큐콜(SECUCALL)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보호 서비스 및 정보보호 상품 판매 매출로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주요 고객은 금융권 및 공공기관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금융권 및 공공기관에서 비대면 업무시스템을 증설하면서 데이터 유출 문제와 내·외부 보안 위협 증가함에 따라 진앤현시큐리티의 매출도 함께 증가하였다.
진앤현시큐리티는 올해 실적도 작년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비대면 업무환경 지속 확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에 따라 올해도 사이버 위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신속 대응하고자 자사의 서비스 및 솔루션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부터는 시큐콜의 경우 보안운영경험을 서비스로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써 그 역할을 강화하고자 보안관리컨설팅 서비스, 보안인프라케어 서비스, 보안이벤트대응 서비스, 보안운영관제 서비스로 서비스 분야를 재정비하고 컨설팅-서비스 지원-서비스 구축-운영관제로 이어지는 4사이클로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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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안운영플랫폼 시큐맘(SECUMOM)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CSPM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인공지능형 보안운영/관제 시스템도 한층 업그레이드해 제공할 예정이다.
진앤현시큐리티 김병익 대표이사는 “진앤현시큐리티는 작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계속 성장하기 위해 2022년 회사 비전을 RESTART로 정하고 새로운 CI 공개와 더불어 자사 브랜드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라며 “2022년은 개편된 조직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큐콜, 시큐맘의 고도화와 함께 새롭게 개발 중인 보안연결/연계 솔루션 시큐링스(SECULINKS) 상용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