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연하' 임창정 아내, 만남부터 결혼까지..."막막하고 갑갑했다"

생활입력 :2022/03/28 15:24

핫온라인이슈팀

가수 임창정(49)의 18세 연하 아내 서하얀이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8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결혼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제공=뉴스1)

지난 2017년, 당시 세 아들의 아빠였던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과의 18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재혼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좀처럼 결혼 생활을 드러내지 않던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둘만의 일상은 물론 오형제와의 정신없는 하루를 공개한다.

특히 예측불허의 첫 만남부터 연애, 결혼에 이르기까지 다사다난했던 두 사람의 풀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이혼 사실 및 세 아이의 존재를 결혼 전 접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막막하고 갑갑했다"라며 그와의 만남을 가족에게조차 숨길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서하얀은 임창정을 쏙 빼닮은 삼형제와의 첫 만남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고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는데. 모두를 놀라게 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질문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역대급 '아침이몽' 일상을 공개한다. 임창정은 기상과 동시에 아내 서하얀에게 '창정이 정식(?)'을 요청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하얀이 여섯 남자를 위한 맞춤형 '7첩 반상'을 준비하던 중, 돌솥까지 꺼내드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창정이 정식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28일 밤 11시10분 방송.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