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마련한 당선인에 바라는 국민 의견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전달됐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2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기획조정분과와 (대한상의 측과) 소통을 해왔고 방금 전에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파악하지 못했지만 필요한 내용은 해당 분과에 전달해 국정과제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경제6단체장 회동에서 상의 자체 소통 플랫폼을 통해 받은 국민의 의견 1만 건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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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는 자체 소통 플랫폼에서 ‘당선인에게 바라는 국민목소리’를 수렴해왔다.
최 회장은 앞서 지난 23일 대한상의 회장 취임 1주년 기자단 간담회에서 “상의 소통 플랫폼을 통해 당선인께 바라는 1만 건 가량의 의견을 받았다”며 “이를 정리하고 있으며 이번 주 안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