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9만 명을 넘은 가운데, 사망자는 역대 가장 많은 47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만5천531명, 해외유입 사례 67명 등 신규 확진자는 총 39만5천598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천82만2천836명(해외유입 3만818명)이다.
특히 사망자는 47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3천902명, 치명률은 0.13%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천81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 40만8천31명을 포함해 전체 재택치료자 수는 187만3천582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천101개소가 운영 중이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8천932개소다. 이밖에도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5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69개소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천217개소 등 전국에 9천686개소가 있다.
한편, 전날 예방접종 차수별 신규 접종자는 ▲1차접종자 1천499명 ▲2차접종자 1천250명 ▲3차접종자 3만3천225명 등이다. 누적 접종자 수와 접종률은 ▲1차접종자 4천493만6천300명(87.6%) ▲2차접종자 4천446만5천651명(86.6%) ▲3차접종자 3천248만3천92명(63.3%)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