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HBO맥스가 콘텐츠를 무작위로 재생하는 '셔플' 기능을 추가했다.
23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HBO맥스는 데스크톱용 셔플 기능을 출시했다.
셔플 기능은 HBO맥스가 진출한 모든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45개 콘텐츠에서 해당 기능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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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플은 그동안 음원 스트리밍 업체들이 주로 서비스해왔다. 이용자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어떤 콘텐츠를 즐길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점에서 유용한 기능으로 꼽힌다.
OTT 기업 중에선 HBO맥스에 앞서 넷플릭스, 아마존, 훌루가 먼저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