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대표 남승한)의 알뜰폰 브랜드 U+알뜰모바일이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U+알뜰모바일의 분실폰 위치 찾기는 간단한 등록 절차만 완료하면 언제 어디서나 분실폰의 위치를 직접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U+알뜰모바일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분실 등록 후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분실폰의 현재 상태와 위치가 지도 상에 나타나 보다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분실한 스마트폰 전원이 꺼진 경우도 분실폰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분실폰 찾기는 휴대폰이 꺼지기 전 마지막으로 교신한 기지국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반경을 특정할 수 있어 분실폰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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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홈페이지에서 분실폰 등록을 하게 되면, 휴대폰에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가 담긴 문자가 발송되는 '분실폰에 문자 보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자 발송 내용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발송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분실된 휴대폰이 잠금 상태라도 문자를 읽을 수 있게 설정되어 휴대폰을 습득했을 경우, 습득자가 직접 연락을 취하기 용이하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NVO 사업담당은 "최근 통신부터 은행, 결제 등 모든 업무를 휴대폰으로 처리할 만큼, 분실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업계 유일의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