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18개 삼성 관계사가 2022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은 이달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뒤, 5월 중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6월 중 비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삼성은 지난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3년간 4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히고, 국내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개채용 제도를 유지해왔다.
삼성은 앞으로 최종학력, 출신대학, 성별 등 관행적인 차별을 철폐하고 능력 위주 채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삼성 '네오 QLED 8K'에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담다2022.03.13
- 삼성·네이버·카카오·쿠팡·두나무, 보안 투자 잘하고 있나?2022.03.12
-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18일 노조와 면담...갈등 해소 '주목'2022.03.11
- 삼성, 지난해 TV 평균가격 32% 인상...원자재 가격 인상 탓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