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 애널리스트가 올해 말 출시될 2022년형 맥북 에어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궈밍치는 자신의 트위터 통해 새 맥북 에어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더 많은 색상 옵션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 맥북 에어가 더 얇고 가벼울 것이라며, 블루, 그린, 핑크, 실버, 옐로우, 오렌지, 퍼플 등 24인치 아이맥 색상과 유사한 색상으로 제공될 수 있다고 전망됐다.
이전 소문에 따르면, 새 맥북 에어는 맥북 프로 스타일의 디자인을 갖추고 미색(Off-white) 베젤과 키보드가 제공될 가능성이 거론된 바 있다.
궈밍치는 새 맥북 에어가 M1 칩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M1 칩셋이 개선된 버전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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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금까지 나왔던 소문과 배치되는 것으로 기존에는 새 맥북 에어에 8코어 CPU, 10코어 GPU로 업데이트된 M2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점쳐졌다.
또 그는 맥북 에어에는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지 않을 예정이며, 올해 2분기 말 또는 3분기에 대량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