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ICT코리아 추진본부, 메타버스 업계와 간담회

김성태 본부장 "메타버스 성장 위한 국가지원 체계 마련할 것"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3/04 17:20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선대위 ICT코리아 추진본부는 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전문가들과 '메타버스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윤석열 선대위 ICT코리아 추진본부는 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메타버스 강국 도약을 위한 산학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ICT코리아 추진본부 강성주 부본부장(왼쪽 세번째부터)과 김성태 본부장이 산학연 전문가와의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간담회에는 정상권 조이펀 대표, 장상규 스트라토 XR사업단장,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부회장, 윤경로 건국대 교수, 이경택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터장이 참석했다. ICT코리아 추진본부에서는 김성태 본부장과 강성주 상임부본부장이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메타버스 분야에 독립적인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육성 정책 개발과 메타버스 분야의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관련 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저작권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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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코리아 추진본부는 윤 후보의 메타버스 공약을 공유하고,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최근 ▲메타버스 국가지원 체계 마련 ▲유관산업 10만 인력 달성 ▲디지털 격차 없는 학교 및 국민체험시설 확충 등을 정책으로 제안했다. 

김 본부장은 "윤 후보는 인력 확보와 인프라,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메타버스 강국 달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