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데이터, 고객 여정 통합 관리 CDP 기능 발표

컴퓨팅입력 :2022/03/04 14:19

트레저데이터는 기업의 디지털 마케터와 고격경험(CX) 관리자를 위한 옴니채널 고객 여정 통합 관리 CDP ‘트레저데이터 고객 여정 오케스트레이션’을 4일 발표해다.

이 기능은 모든 채널, 캠페인, 사업 부서를 아우르는 의미 있고 전환율 높은 고객 경험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전사적 스마트 고객 데이터 플랫폼인 CDP 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고객 여정을 조율해 구매 주기에 따라 고객을 식별하고 고객의 행동 패턴에 맞는 최적의 캠페인과 상호 작용 채널로 연동시킬 수 있는 베스트 오브 브리드 전략을 실현할 수 있게 한다.

맥킨지에 따르면, 오늘날 고객의 71%가 기업이 개인화된 상호 작용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레저데이터가 최근 의뢰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기업 조직의 3분의 1이 여전히 흩어져 있는 데이터로 인해 연결된 고객 여정을 볼 수 없으며, 이는 인력 부족(25%)과 리소스 부족(19%)으로 기인했다고 답했다. 기업 조직의 3분의 2(68%)는 고객 여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기에, 고객 여정에 따라 상호작용을 설계하고 자동으로 오케스트레이션 할 수 있는 단일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트레저데이터 고객 여정 오케스트레이션

트레저데이터 고객 여정 오케스트레이션’은 CDP에서 하나로 통합된 데이터 기반으로 모든 관련 조직과 시스템이 CDP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돼,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향상된 고객 경험을 고객 여정 내내 제공할 수 있게 한다.

‘트레저데이터 고객 여정 오케스트레이션’은 기업 내의 다양한 사업 부서와 브랜드 간에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AI 기반의 고객 프로필 데이터 및 인사이트와 더불어 제공한다. 드래그앤드롭 방식의 시각화 도구를 사용해 마케터는 개별 고객 여정이 브랜드 인지에서 구매, 브랜드 충성도 등으로 발전함에 따라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른 초개인화된 여정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최적화할 수 있다. 월 1천억 개 이상의 고객 프로필에 대해 마케팅 액션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과 기본으로 연동된다.

마케팅, 고객지원, 세일즈 전 영역에 걸쳐 고객 개개인의 여정 단계에 맞는 최적의 정교한 상호작용과 인사이트 데이터가 기업용 CDP 기능들과 통합, 개인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 참여도를 높여 비용 최적화와 팀의 KPI 달성. 특정 솔루션에 국한되지 않고 이메일, 소셜 미디어 및 다양한 솔루션들과 상호 연동되어 오케스트레이션 전과정에서 심층적 고객 분석 가능. 글로벌 엔터프라이즈급 개인 정보 보호 및 동의 관리 모델 기능이 내장되어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일관적인 고객 정보 보안 보장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트레저데이터 최고 사업 책임자(CBO), 유진 사부리는 “기업 내의 고객 상호작용을 담당하는 기업 내 여러 조직 간의 적절한 조율 부족으로 인해 고객의 참여가 최적화되지 않았고 과다한 마케팅 비용 집행 및 효과적이지 못한 고객 경험이 발생했던 것이 시장의 현주소”라며 “트레저데이터가 강조해 온 트레저데이터 고객 여정의 일관된 목적에 맞게 만들어진 본 솔루션은 모든 고객 채널에서 마케팅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개선하고 고객 경험과 관련된 의사 결정을 추측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트레저데이터 공동창립자이자 CEO 카즈키 오타는 "오늘날의 하이퍼 디지털 고객은 자신이 속한 채널이나 캠페인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신경 쓰지 않으며, 기업이 하나의 큰 틀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대우해주기를 기대한다”며 “트레저데이터 고객 여정 오케스트레이션은 개별 채널, 캠페인 또는 사업 부서를 넘어, 모든 접점에서 스마트하고 부드럽게 전개되는 여정으로 고객 경험을 재구성함으로써 이러한 고객의 기대를 구체적으로 충족시킨다”고 밝혔다.

그는 “이 솔루션을 통해 트레저데이터는 의미 있고 상호 존중하는 고객 참여를 강화하고 고객과 상호 작용하는 모든 팀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