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데이터, 전사적 데이터 활용 위한 ‘고객 서비스 CDP’ 출시

고객데이터플랫폼(CDP) 전문기업 트레저데이터는 마케팅에 국한되지 않고 전사적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제품군의 첫 솔루션으로 ‘고객 서비스 CDP’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 서비스 CDP’는 모든 고객 접점에서 개인 정보가 보호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실시간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담당 조직이 고객과의 모든 상호작용을 초개인화하고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

오늘날 ‘고객 여정’은 앱, 웹사이트, 매장 방문, 이메일, 문자 메시지, 제품 자체의 알림 메시지, 소셜 게시물을 비롯한 여러 접점에 걸쳐 파편화돼 있다. 이는 ‘고객 중심’ 경영을 달성하기  어렵게 만든다.

트레저데이터 로고

고객은 기업이 자신을 잘 알아주기를 기대한다. 반면 마케팅, 영업, 고객 서비스 등 각 팀마다 다른 관점을 갖고 있으며, 데이터도 분리돼 있다.

트레저데이터의 고객 서비스 CDP는 모든 음성, 채팅 및 디지털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위한 스마트 고객 데이터 플랫폼으로, 웹 및 모바일 브라우저, 마케팅 캠페인, 사전 구매, 사전 고객 서비스 및 매장 내 고객 상호작용에 대한 풍부하고 관련성 높은 데이터를 컨택 센터 담당자에게 제공한다. 컨택 센터 같은 고객 접점의 고객 서비스 담당자는 실시간으로 올바른 고객 데이터에 접근해 적절한 추천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해결 시간을 단축하며,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수익을 높일 수 있다.

어떤 복잡한 상황에서도 트레저데이터는 모든 데이터를 통합해 고객을 기업 경영의 중심에 둘 수 있게 한다. 단절되어 있는 데이터 섬을 연결함으로써 고객 서비스팀, 마케팅팀 및 영업팀 모두가 상호 연결된 맥락에서 적시에 적절한 어조로 적절한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고객 경험이 향상되는 이점 외에도 기업의 컨택 센터 및 모든 고객 대응 서비스의 기능과 품질을 현저히 진화시킨다.

트레저데이터 측은 “고객 서비스 CDP는 결국 기업의 ‘고객 중심’ 미래 경영을 위한 강력한 해결책이며, 디지털 상에서 개인 정보 보호가 민감하고 가장 중요해진 현시대에 최적의 ‘유일무일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