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우크라이나 적십자사에 100만 달러 기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략 후 게임 광고도 전면 중단

디지털경제입력 :2022/03/03 15:00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우크라이나 적십자사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키이우(키예프)에는 550명 이상의 워게이밍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워게이밍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워게이밍은 우크라이나 분쟁 이후 전세계에서 광고를 전면 중단했다. 또한 전진하는 전차 및 기타 전쟁 관련 이미지를 제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워게이밍 우크라이나 키이우(Wargaming Kyiv).

이번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병원과 의사, 실향민, 인도주의 단체의 중요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