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신협)는 연 최대 8.0%(기본금리 2.5%, 우대금리 5.5%)의 금리를 제공하는 4차 ‘플러스정기적금’을 신한카드와 연계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1년 만기,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부 가능하며, 1인 1계좌(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4차 플러스정기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2.5%로,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5.5%p의 우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별 적용 기준은 ▲신협 제휴 신한카드 발급 후 발급월부터 6개월간 총 50만 원 이상 사용 또는 발급월부터 6개월간 4회 이상 월 10만 원 이상 사용(5.0%p)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p) ▲본인 명의 신협 요구불계좌 신한카드 결제계좌 등록(0.2%p)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0.1%p)다.
신협-신한 제휴카드는 총 11종으로, 범용카드 7종과 공공카드 4종으로 구성돼 있다.
관련기사
- 제롬 파월 "러-우 불확실성 증대…3월 금리인상 0.25%p 지지"2022.03.03
- NH농협은행,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시범서비스 시작2022.03.02
- KB국민은행, 블록체인 활용도 넓힌다2022.03.02
- 국내 가상자산 시장 규모 55조…변동성 코스피 대비 4.4배2022.03.02
신협중앙회 강형민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플러스정기적금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맞춰 연 최고 8%의 이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상품 가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플러스정기적금(신한카드연계형) 취급 신협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협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온뱅크'에서는 3월 중순경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