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사(대표 김대환)는 지난해 주요 악성코드·랜섬웨어 분석 및 대응방안을 담은 '악성코드 분석리포트 2022'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을 지속적으로 공격한 8개 악성코드·랜섬웨어에 대한 분석을 담았다. 주요 사례로는 ▲ 미국 석유공급기업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을 감염시킨 ‘다크사이드 랜섬웨어’ ▲ 미국 SW기업 ‘카세야’를 통해 전세계 1백만여 개 시스템을 마비시킨 ‘레빌 랜섬웨어’ ▲ 레빌과 다크사이드의 치명적인 강점만 통합한 ‘블랙매터’ ▲ 스스로 자가복제하는 ‘라피드’ ▲ 국방부 및 방위산업체를 공격한 ‘북한 안다리엘 해킹그룹’ 등이 포함됐다.
악성코드 분석리포트 2022는 소만사 유지관리 고객 100곳만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수령을 원하는 유지관리고객은 소만사 세일즈담당에게 요청하면 된다.
소만사 김태완 연구소장은 "랜섬웨어는 잘 만들면 크게는 수백억, 수천억의 수익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만사가 매월 가장 중요한 악성코드·랜섬웨어를 대상으로 분석 리포트를 공개하고 있는 만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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