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트트러스트, 우크라이나에 암호화폐 기부

1만 달러 상당…세조에셋과 공동 진행

컴퓨팅입력 :2022/03/01 09:00    수정: 2022/03/01 09:25

고성능 메인넷 프로젝트로 머니투데이와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블루커스'를 운영하는 피스트트러스트는 암호화폐 기반 벤처캐피탈인 세조에셋과 함께 우크라이나 정부에 암호화폐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세조에셋과 피스트 트러스트는 지난 28일 우크라이나 부총리인 미하일로 페도로프와 우크라이나 정부 공식 트위터에서 공개한 디지털 지갑 주소 이더리움 계좌로 총 1만 달러에 달하는 암호화폐를 송금했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암호화폐 기부 요청에 호응한 것이다.

신재원 세조에셋 공동 창업자는 “이번 우크라이나 정부와 관료들이 트위터를 이용해 웹3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를 받아 그 가치를 입증했다”며 “전쟁과 폭력을 통한 문제 해결에 강력히 반대하며 웹3 생태계의 한 축으로서 평화를 이끌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피스트 트러스트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힘든 시간을 겪고있는 우크라이나 정부및 국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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