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PC품목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초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게이밍데스크탑, 노트북, 모니터 등 ‘하이메이드’ PC기기를 출시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PC브랜드 주연테크와 함께 ‘하이메이드 게이밍데스크탑(HIM-TH104RGUP)’과 ‘하이메이드 모니터(32형, HM-J32M)’를 개발했다.
게이밍데스크탑은 인텔 10세대 i5, DDR4 16GB 메모리, 엔비디아 RTX 2060 DDR6 12GB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하이메이드 모니터(32형)’는 넓은 시야각과 다양한 색감을 만드는 ‘IPS 패널’을 채용한 FULL HD 해상도를 구현한다. 가격은 게이밍데스크탑, 모니터 각각 159만원대, 24만원대다.
국내 PC 스타트업 ‘베이직스’와는 ‘하이메이드 노트북(BB1321FW-S-256-PB(P))’을 만들었다. 38만원대 가격에 메모리는 8GB, SSD 256GB를 탑재했다. 무게는 1.28kg, 13.3형 화면에 메탈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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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메이드 모니터(27형, HM-HYPERSTAR_27P)’는 피벗(모니터를 상하좌우 360도로 돌릴 수 있는 기능)이 가능해 디자인, 프로그래밍, 매장 광고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FULL HD 해상도와 IPS 패널 탑재했고, 가격은 20만원대다.
손기흥 PB개발팀장은 “신학기, 재택 등으로 PC기기 수요가 많은 연초에 맞춰 고성능 PC부터 가심비 IT가전까지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춘 하이메이드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학기, 여름, 겨울 등 특정 품목 수요가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다양한 하이메이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