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주식회사가 차세대 포켓몬 게임인 포켓몬 스칼렛(Pokemon Scarlet)과 포켓몬 바이올렛(Pokemon Violet)을 발표했다. 두 게임은 올해 말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들은 포켓몬 시리즈의 9세대 또는 Gen 9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게임매체 게임스팟에 따르면 포켓몬 주식회사는 Pokemon Day Pokemon Presents 라이브 스트림의 마지막 부분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티저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면서 이용자가 포켓몬을 사냥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이 새로운 지역: Sprigatito ( 잔디 고양이), Fuecoco (불악어), Quaxly (물오리)등이 담겨져 있다.
예고편은 실사 장면으로 시작하여 경비원이 이상하게 빛나는 빛에 겁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된다.이후 다음 새로운 지역의 게임 내 영상으로 전환되며, 세계와 야생 포켓몬이 돌아다니는 많은 오버헤드 샷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지역은 풀이 무성한 평원에서 야자수가 있는 마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 새로운 지역에는 국경이 없는 다양한 마을이 황야와 어우러져 있고 마을 전환 사이에 하드 컷이 없을 수도 있다. 또한 도시 내부를 포함하여 어디에서나 돌아다니는 포켓몬을 볼 수 있다.
관련기사
- 국내 서비스 5주년 '포켓몬고'...게임성-커뮤니티 기능 향상으로 눈길2022.01.23
- 포켓몬고, 새해맞이 코스튬 입은 포켓몬 등장2021.12.24
- 포켓몬고 개발사, AR 게임 잘하면 비트코인 준다2021.11.24
- '포켓몬 고' 개발사, 3천600억 투자 유치…"메타버스 구체화"2021.11.23
포켓몬 스칼렛과 포켓몬 바이올렛은 게임의 핵심 포켓몬 라인업에서 포켓몬 소드와 실드를 따른다. 가장 최근의 포켓몬 게임인 Pokemon Legends: Arceus는 지난 1월 28일 출시되었을 당시 신오 지역에서 포켓몬의 과거로 배경의 시리즈를 옮겨 갔다.
한편 포켓몬 데이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포켓몬고,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 포켓몬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샤이닝 펄 등에 대한 새로운 업데이트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