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북캐스트 '런, 로즈, 런' 출시

가수 돌리 파튼·소설가 제임스 패터슨 공동집필

인터넷입력 :2022/02/24 09:46

스포티파이가 스토리텔링과 음악을 결합한 북캐스트(Bookcast) '런, 로즈, 런'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스포티파이는 23일(현지시간) 자사 뉴스룸에서 북캐스트 '런, 로즈, 런(Run, Rose, Run)'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북캐스트는 배우 겸 가수 돌리 파튼과 소설가 제임스 패터슨이 공동집필했다. 여기에 돌리 파튼이 작곡과 제작, 녹음을 맡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도 더해졌다. 이용자는 스포티파이에서 무료로 북캐스트를 경험할 수 있다.

관련기사

북캐스트 런, 로즈, 런

'런, 로즈, 런'은 내슈빌(Nashvile)을 배경으로, 한 여성 뮤지션이 자신의 꿈을 좇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 돌리 파튼은 다음 달 4일 버터플라이 레코드를 통해 '런, 로즈, 런'의 사운드트랙도 발매한다. 이어 3월 7일에는 책 '런, 로즈, 런'이 출시된다.

스포티파이 콘텐츠광고사업 최고책임자 던 오스트로프는 "돌리 파튼, 제임스 패터슨과 이번 작업에서 협업할 수 있어 영광이다. '런, 로즈, 런'은 두 크리에이터와 스포티파이의 핵심 요소인 음악, 음성 오디오를 결합해 선구적인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며 "이 독특한 오디오 경험은 오디오의 무한한 잠재력과 혁신적인 형식을 위한 스포티파이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