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대표 한재선)는 오는 23일부터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그라운드X는 금산 갤러리, 아라리오, 표 갤러리, 학고재 총 4곳과 손잡고 디지털 아트 및 실물 작품을 소개하는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되는 작품들은 ▲금산 갤러리의 쿤, 한승구, 김창겸, 샘문, ▲아라리오의 권오상, 노상호, 돈선필, 인세인박, ▲표 갤러리의 이재혁, 이이남, 권현진, 김태호, 우국원, 하정우, 차민영 ▲학고재의 이우성, 장재민, 허수영 작가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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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 디지털 아트를 구매할 경우 추후 대체불가토큰(NFT) 유통 플랫폼 '클립 드롭스'에서 발행해 이용자 '클립 지갑'으로 전송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구매한 작품을 마켓을 통해 2차 판매도 할 수 있다.
그라운드X 관계자는 “디지털 아트와 실물 작품을 동시에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여하게 됐다”며 “클립 드롭스에서 나만의 한정판 작품을 소장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용자에게 보다 친숙하고 간편하게 다가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