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은 재단의 예산 집행, 직원 근태를 지적한 MBC '스트레이트' 보도와 관련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중위)의 중재에 따라 반론권 조정 확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연구 용역비 방만 집행과 직원 근태 불량을 지적한 MBC 스트레이트의 '쌈짓돈 된 시민 세금'에 관해 반론을 전했다.
MBC는 언중위 조정에 따라 "최근 5년간 전체 연구 사업 중 74%에 해당하는 59건의 사업을 직접 수행했으며, 사업전체가 외부 용역으로 진행된 경우는 4건으로 5%에 불과하다"고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직원 근태와 관련해서는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문제된 직원의 경우 징계 처분을 하였거나 이미 퇴사하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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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보도 전문은 i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홈페이지 시청자 의견란 및 유튜브 관련 영상 더보기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정확한 사실 확인 없는 허위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모범적인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