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은 16일 벤처캐피털 4개사와 기술기업 발굴 및 육성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날 ▲㈜갤럭시코퍼레이션 ▲NICE투자파트너스(주) ▲임팩트파트너스(주) ▲현대기술투자(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기업 육성과 해외 진출 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벤처캐피털 4개사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 등 기술기업 발굴 및 육성 ▲ 글로벌 해외 진출 및 사업 활성화 방안 발굴 ▲ 양 기관 추진사업 ▲행사 등 상호 공유 및 적극 홍보 지원 등을 확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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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4월 서울스마트시티센터 재개관에 즈음해 기술기업 지원을 위해 협업하는 벤처캐피털 규모를 20개 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그간 뛰어난 솔루션을 보유한 서울 기업들의 역량 강화 및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벤처캐피털과 파트너십이 서울 소재 기술기업의 성장과 조기 안정화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