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샌드박스(The Sandbox)가 서울게임아카데미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양성을 핵심으로 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게임 업계 전반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복지 향상 경쟁과 문화산업 전반의 큰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자의 사업분야에 대한 상호 지원 ▲상호 간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노력 ▲다양한 연계 산업을 통한 홍보효과 극대화를 함께 이루어 나가기로 했다.
우선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튜터(Tutor)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튜터 프로그램은 더 샌드박스가 제공하는 무료 3D 제작툴 ‘복스에딧(VoxEdit)’과 ‘게임메이커(Game Maker)’의 사용 방법을 대중들에게 알려주는 튜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튜터는 온라인 강의와 함께 서울게임아카데미의 오프라인 강사로 활동하는 기회를 얻고, 수업 난이도에 맞춰 강의료를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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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 프로그램은 현재 시즌 1을 시작했으며, 더 샌드박스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 한국사업총괄 이승희 이사는 “서울게임아카데미와 함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국내 크리에이터 분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선보일 것”이라며 “튜터 프로그램을 통해 더 샌드박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전문 직업으로 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