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가 유비소프트의 게임과 IP 요소들을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 선보이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유비소프트는 유비소프트 랜드를 이용자들이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종착역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더 샌드박스가 무료로 제공하는 3D 제작 툴인 ‘복스에딧’과 ‘게임메이커’를 활용해 플레이어들과 크리에이터가 복셀 캐릭터와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경험을 만들 수 있게 된다.
현재 래비드 캐릭터와 아이템을 더 샌드박스 특유의 복셀화된 형태로 만드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더불어 플레이어들이 직접 만드는 독창적인 경험에 함께하기 위해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의 유비소프트 랜드 입장을 준비하는 래비드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유비소프트 시니어 매니저 기욤 마미는 “래비드가 더 샌드박스 커뮤니티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플레이어들이 우리의 게임 IP를 접목해 자신만의 경험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 자신만의 래비드 세계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빨리 보고 싶다”라며 “더 샌드박스는 래비드 세계 침공의 긴 리스트에 추가된 완벽히 새롭고 재미있는 놀이터로, 유비소프트 브랜드의 메타버스 경험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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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샌드박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COO인 세바스티앙 보르제는 “우리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유비소프트 게임과 같이 플레이어에게 사랑받는 IP 그리고 브랜드와 협업을 원한다. 유명한 캐릭터와 아이템을 사용해 더 샌드박스 안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모험을 만들면서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며 “오픈 메타버스 커뮤니티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진취적인 회사인 유비소프트가 플레이어, 팬 그리고 제작자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협업을 위해 더 샌드박스에 합류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 샌드박스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버트랜드 레비는 “가장 혁신적인 게이밍 브랜드이자 수많은 상징적인 게임 프랜차이즈 제작사로 전 세계에 알려진 유비소프트가 메타버스의 첫걸음을 더 샌드박스에서 내디뎠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