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샌드박스,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콘텐츠 선보인다

개발사 시프트업과 파트너십 체결

컴퓨팅입력 :2022/02/14 09:23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샌드박스는 국내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더샌드박스에서 시프트업 게임인 ‘데스티니 차일드’ 지식 재산권(IP)를 활용한 대체불가토큰(NFT), 데스티니 차일드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담은 메타버스 콘텐츠로 시프트업 '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샌드박스 이용자는 3D 블록 형태로 제작된 데스티니 차일드 IP 기반 NFT 에셋을 무료로 사용하거나 구매할 수 있게 된다. NFT 에셋을 사용해 이용자는 게임, 놀이공원, 홈파티,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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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샌드박스 X 시프트업 파트너십 이미지

이승희 더샌드박스 한국사업총괄 이사는 “시프트업의 더샌드박스 메타버스 합류를 환영한다”며 “앞으로 더샌드박스에서 데스티니 차일드 팬들이 게임 플레이를 넘어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환 시프트업 부사장은 “이용자 중심의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에서 데스티니 차일드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자유롭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