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누적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 기준 뮤직카우 누적 회원수는 100만 명, 누적 거래액 3천399억원을 기록했다. 뮤직카우는 이미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회원 수 91만5천명, 누적 거래액 3천183억원을 돌파,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0%, 650% 이상 성장했다. 뮤직카우는 최근 회원 연령대도 MZ 세대 주축인 20대가 25%, 30대 30%를 차지했으며, 이어 40대 26%, 50대 13%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뮤직카우는 이번 1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내달 3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뮤직카우 서비스 내에서 확인 가능한 자신이 보유 중인 저작권 목록을 캡처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본인 계정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로 업로드한 뒤 해당 링크를 구글폼에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5천 캐쉬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는 100만 캐쉬를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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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벤트 기간 동안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일까지 100만원 이상 거래 후 수수료 페이백을 신청하면, 내달 7일부터 13일 동안 거래를 통해 발생한 수수료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
뮤직카우는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어느덧 뮤직카우와 함께하는 분들이 100만 명을 넘었다”며, “앞으로도 뮤직카우는 이용자 보호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문화와 투자의 결합으로 건강한 음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