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중소 의료기기업체에 1천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지급한다.
진흥원은 다음달 11일까지 ‘중소 의료기기기업 시장진입 단계별 규제 극복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사업 대상은 혁신의료기기나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제품, 혁신성이 입증된 국산 의료기기를 보유한 창업 초기 스타트업 및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의료기기 기업 등이다.
진흥원은 의료기기 생산과 인허가 등 시장진입 절차에 관한 전문 컨설팅 등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 공모에 선정된 기업에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청분야에 대한 전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청은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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