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제1회 의료기기 전주기 아카데미’가 총 7차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가 기획한 이번 아카데미는 의료기기산업 유관기관 내 기업지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에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대전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 전국 주요 지역 클러스터 10곳의 의료기기기업 지원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아카데미는 ▲의료기기산업 이해 및 정부 산업육성 지원 체계 ▲의료기기산업 및 규제 개선의 필요성 이해 ▲국·내외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의료기기 신의료기술평가 절차 ▲의료기기 보험등재 절차 등 7차 과정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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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교육과정에서는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기관별 사업소개 및 기관 간 네트워킹도 이뤄서 눈길을 끌었다.
황순욱 산업진흥본부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전담인력의 전문성이 확보되길 바란다”며 “각 기관과 담당자 간 상호 이해 및 네트워킹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