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부사장, 헤일로 인피니티 핵심 개발자 이직 인정

크리스 리 후임에 조셉 스타튼 합류

게임입력 :2022/02/18 07:49    수정: 2022/02/18 07:49

엑스박스 게임스튜디오 총괄 부사장 매트 부티(Matt Booty)가 헤일로 인피니티 개발팀의 리더의 이직을 사실상 인정했다.

외신에 따르면 부티 총괄 부사장은 헤일로 인피니티 개발팀의 총괄 프로듀서 메리 올슨(Mary Olson),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팀 롱고(Tim Longo), FPS 전 스튜디오 책임자인 크리스 리(Chris Lee)의 사임에 대해 언급 했다.

헤일로 인피티니

부티 부사장은 "리더의 교체는 항상 있을 것이며 이는 불가피 하다"라며 "프로젝트는 한 방향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프로젝트와 다른 방향으로 가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리가 떠난 자리에는 조셉 스타튼(Joseph Staten)이 개발팀을 이끌기 위해 합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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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스펜서 엑스박스 사장은 “343 인더스트리스에 대해 특별한 우려는 없다. 장기적으로 이직이 건강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들이 하고 있는 일에 진정으로 동기를 부여받는 사람들을 원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헤일로 인피니트는 역대 최대 규모의 캠페인과 새로운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헤일로 포지를 이용해 이용자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