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2 울트라’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국IT매체 디지털트렌드가 최근 보도했다.
최근 IT 유튜버 PBK리뷰(@PBKreviews)는 삼성 갤럭시S22, 갤럭시S22 울트라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했다.
그는 칼로 화면과 기기 옆·뒷면에 흠집을 내고 1분 넘게 물에 담그는 등의 많은 테스트를 진행했다. (▶자세히 보기 https://bit.ly/3GUvG2o)
갤럭시S22, 갤럭시S22 울트라 모두 다른 테스트에서는 비교적 잘 버텼는데 커터 칼과 날카로운 송곳으로 화면을 긁었을 때 흠집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영역에 큰 흠집을 낸 후에도 지문인식 기능은 제대로 작동했다.
가장 놀라운 테스트는 갤럭시S22 울트라의 화면을 아래로 향하게 한 다음, 차가 그 위를 지나가게 하는 것이었다. 트럭이 깔린 갤럭시S22 울트라는 약간의 흠집이 났지만 화면은 깨지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동했고 본체가 휘는 현상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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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갤S22 시리즈가 최초로 아머 알루미늄 소재와 스마트폰 최초로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플러스’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는 것을 어느 정도 입증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PBK리뷰는 갤럭시S22는 10점 만점에 10점, 갤럭시S22 울트라는 10점 만점에 9.5점을 주며 높은 점수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