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 호라이즌 포비든웨스트 출시를 기념해 전 세계 각지에 '앨로이 숲'을 조성한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숲은 호라이즌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주요 오브젝트로 소니는 호라이즌 시리즈 주인공 이름인 앨로이를 따 글로벌 각지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소니는 이용자가 호라이즌 포비든웨스트에서 도전과제를 완수하고 트로피를 획득할 때마다 그에 맞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계획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진행 예정이며 UN 지원 프로젝트인 플레이포포레스트(Play4Forests)에서 지원한다.
미국에는 최대 28만8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며 영국에서는 약 4만8천562 제곱미터 넓이의 땅에 야생화 서식지를 조성한다.
프랑스에는 최대 1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독일에는 트위터에 해시태그 알로이워드(AloysWald)가 공유될 때마다 나무를 심어 최대 5천 그루의 나무를 바바리아 지역의 연구용 숲에 심는다.
캐나다에는 세계자연기금(WWF)와 함께 브리티시 콜럼비아 해안의 해변 식물을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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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 전역에 거리 예술가와 협업해 호라이즌 포비든웨스트 관련 작품을 만들고 1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게릴라게임즈가 개발한 호라이즌 포비든웨스트는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5로 오는 18일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