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곽지섭 우리노조위원장은 후비 전력관제센터 기능과 비수도권 154kV 송전망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경인지사에서 10일 지사 건물 해빙기 안전 점검에 나서 사옥 내·외부 부대설비와 외곽시설물 위해개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예방조치를 강조했다.
지난달 중대재해법이 발효된 이후 기관장 주도로 시행된 첫 사옥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건축물 부대설비인 옥상 방수상태, 냉난방설비, 비상발전기, 화재 예방설비 등 운영·관리 상태 뿐만 아니라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외곽 울타리, 축대 및 옹벽 등의 상시 안전 예방활동 필요성과 개선 요소 발견에 중점을 뒀다.
김태훈 경인지사 지사장은 이날 안전점검 행사와 연간업무 계획보고를 통해 재해예방과 근무환경에 위해요인 배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제고의 기회로 삼고 전 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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