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형성 플랫폼 '챌린저스'를 운영 중인 화이트큐브(대표 최혁준)가 임인년 새해에는 건강 슈퍼 앱으로 도약하겠다는 향후 기업 포부를 10일 밝혔다.
챌린저스는 도전하고자 하는 챌린지에 일정 금액을 걸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지난달 4일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챌린저스는 2018년 11월 서비스를 출시해 2022년 1월 말 기준 챌린지 누적 참가건수 414만건, 누적 거래액 2291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1월 17만 건에 불과했던 이용자들의 월 챌린지 참가건수가 1년 만에 50%에 육박하는 증가세를 보여 25만 건을 넘었다.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2022년 새해에도 챌린저스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덕에 고속 성장세를 이룰 수 있었다"며 "향후 챌린저스는 단순한 습관 형성을 넘어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아우르는 대국민 건강 슈퍼 앱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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