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슈퍼앱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액티비티 상품들로 구성된 '제주+(이하 제주플러스)'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주플러스는 마이리얼트립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서비스다. '제주의 밤과 프리미엄 도슨트 그리고 환경'이라는 세 테마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상품들은 현지 크리에이터와 전문 가이드가 진행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한정된 인원과 날짜로 진행 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제주플러스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난해 신규 파트너 490여 명을 입점시키며 1천300여 개의 국내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또 고객 인터뷰를 기반으로 여행자들이 원하는 제주만의 이색 체험을 구체화해 상품화 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제주플러스 출시와 함께 ▲스누피가든 백패킹 ▲한라산 하이킹 ▲이중섭 투어 ▲김택화미술관 도슨트 ▲우도 데이 트립 ▲아가스트 가든 요가 ▲제주 비건 소셜 다이닝 ▲베케 야간 산책 ▲크래커스 커핑 ▲곶자왈 야간 탐사 등의 상품을 공개 했다. 올 상반기까지 총 50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플러스는 전에 없던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모토로 고객들이 늦은 밤 스누피가든에서 친환경적인 백패킹을 체험하고, 작은 로스터리의 야간 커피 볶는 작업에 참여하거나, 랜턴을 들고 곶자왈의 밤을 탐사하는 등 다채로운 제주의 밤 콘텐츠를 소개한다.
관련기사
- 마이리얼트립, 호캉스 누적 예약 5만 건 돌파2022.01.10
- K쇼핑, 제주특산품 최대 46% 할인 판매2021.12.06
- 마이리얼트립, ‘대국민 숙박쿠폰’ 제공2021.11.04
- 마이리얼트립, ‘원스톱 호텔 예약 서비스’ 시작2021.10.14
이밖에도 마이리얼트립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에 맞춰 이중섭 미술관과 서귀포 원도심을 깊이 있게 둘러볼 수 있는 이중섭 투어, 한평생 제주를 그린 화가 김택화의 작품 세계를 아들 김도마 작가가 들려주는 김택화 미술관 도슨트 등을 진행한다. 또 정원 베케, 요가 샬라 아가스트, 불특정식당 등 제주의 핫플레이스들과의 협업에 이어, 3월에는 다원 올티스, 술도가 제주바당, 내추럴와인바 HFF 등과 기획한 프로그램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마이리얼트립만의 색깔을 담은 여행 프로그램을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며 "올해 제주를 비롯한 전국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