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세균 잡는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출시

월 3만원대로 렌탈 가능

홈&모바일입력 :2022/02/09 10:59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Wells)가 '웰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를 지난 3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71.9㎡(22평형)의 청정 기능을 갖추고, '항균 H14 올케어 필터'를 탑재했다. H14 등급 필터는 병원과 실험실에서 주로 쓰이며,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다. 웰스는 "집 안에서 많이 발견되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웰스가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실험을 의뢰한 결과, 해당 제품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부유 세균을 99.9% 제거했다.

토출부에는 항균 코팅을 업계 최초 적용해, 토출부에 닿거나 쌓일 수 있는 공기 중 부유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사진=웰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는 웰스의 독자 기술인 더블콘 구조로 설계됐다. 회오리 형태로 흡입 기류를 만들어 바닥 먼지까지 제거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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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제공되는 7종의 생활 맞춤 필터는 ▲알레르기 ▲실내탈취 ▲매연 ▲새집탈취 ▲초미세먼지 ▲항균 ▲펫케어로 구성됐다.

렌탈 가격은 월 3만 1천900원에서 3만 8천900원으로, 관리 주기와 약정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약정 기간은 3년, 5년으로 구분되고, 관리 주기는 3개월과 6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현재 5년 약정을 선택하면 매월 3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