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는 9일 국내 두 번째 전시장인 동대문 전시장을 신규 개소한다고 밝혔다.
동대문 전시장은 지상 6층 규모를 자랑하고 신차·인증중고차판매, A/S, 부품판매·교체 등을 제공한다.
1층에는 신차 전시 공간과 소비자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애드퍼스넘 라운지가 조성돼 있다. 2층에는 인증중고차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150가지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만 매입·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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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층에는 대규모 서비스 센터가 있다. 워크스테이션 10개와 람보르기니 전용 진단기 및 공인 얼라인먼트 계측장비 등 최신 장비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신규 개소한 동대문 전시장은 고객 니즈에 부합하고자 마련한 공간이다"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정교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