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요타그룹 6사 등 스마트시티 실증 나선다

아이치현 가리야시에서 ICT·AI 등 활용 스마트시티화·의료복지분야도 검토

디지털경제입력 :2022/02/01 06:57    수정: 2022/02/01 11:06

덴소 등 도요타그룹 6개사가 일본 아이치현 기리야시에서 스마트시티 실증실험에 나선다. (사진=도카이테레비 캡쳐)
덴소 등 도요타그룹 6개사가 일본 아이치현 기리야시에서 스마트시티 실증실험에 나선다. (사진=도카이테레비 캡쳐)

일본 도요타그룹 6개사가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시와 손잡고 스마트시티 실증 실험에 나선다.

1일 도카이테레비 보도에 따르면 아이치현은 가리야시와 덴소 등 시내에 본사를 둔 도요타그룹 6개사와 제휴해 가리야시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검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실증 실험은 도요타그룹 직원이 이용하는 통근 수소 버스 안에서 본인인증 기술을 확인하는 한편, AI 카메라를 활용한 교통 정체 등을 시각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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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령자 시설의 보행훈련 로봇 도입 등 의료·복지분야 실증 실험도 검토하는 등 조기에 실현할 수 있는 분야부터 순차적으로 실험을 시작한다.

아이치현은 실증 실험에서 얻은 노하우와 경험 등을 다른 시도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