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정예 인터서버 던전 추가

최대 9개의 서버 이용자와 경쟁

디지털경제입력 :2022/01/27 18:19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대표 김재영)의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최대 9개의 서버 이용자가 함께 경쟁할 수 있는 정예 던전 콘텐츠 ‘인터서버 던전’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정예 던전’ 중 하나인 ‘지하감옥’에 ‘8층’을 추가, 오딘 최초로 서버 간 이용자들이 상시 경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던전을 통해 다른 서버 이용자들과 싸우며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신화’, ‘전설’, ‘영웅’ 등급의 신규 아바타도 각각 1종씩 추가하며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더했다.

카카오게임즈 오딘_발할라 라이징 업데이트 이미지.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설날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설맞이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오딘의 아바타 쿠폰'과 ‘오딘의 탈 것 쿠폰’을 비롯해 ‘각인도장’, ‘유물도장’과 같은 고급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특히 ‘오딘의 아바타 쿠폰’ 및 ‘오딘의 탈 것 쿠폰’은 이번 출석 이벤트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아이템으로, ‘영웅’ 이상의 합성 이력이 있는 이용자에게 다시 합성 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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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설날 맞이 이벤트 던전’도 함께 오픈한다. 이용자들은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신규 던전에서 설맞이 ‘방패연’ 아이템을 획득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각종 보상들과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무작위로 등장하는 ‘까치’ 몬스터를 처치하고 다채로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MORPG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흥행몰이를 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