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OTT 한 곳에서 검색...SK브로드밴드, 플레이제트 출시

리모콘 형태 새 미디어 플랫폼 선봬

방송/통신입력 :2022/01/25 15:51    수정: 2022/01/25 16:53

SK브로드밴드가 각종 OTT와 스트리밍 채널, 게임, 노래방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레이박스 ‘플레이제트(PlayZ)’를 25일 선보였다.

OTT 시청과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등을 강조한 미디어 플랫폼으로 OTT 포털 기능이 가장 눈길을 끈다. OTT 포털을 통해 웨이브, 티빙, 왓챠,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애플TV+를 한 곳에서 통합 검색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제휴 OTT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서비스 가입 약정이 필요없는 스트리밍 채널 서비스가 제공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 웹 예능 ‘워크맨’ 등과 여행, 홈트, 반려동물 등 각종 취미 특화 프로그램이 송출된다. 영화를 비롯한 무료 VOD 500편도 제공된다.

게임과 노래방 등 TV화면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빅스크린 엔터테인먼트 앱도 주요 기능이다. ‘프리미엄 노래방’ 앱을 통해 금영노래방과 동일한 음원, 배경영상, 간주 마디 점프 기능 등을 찌원한다.

아울러 오락실 레트로 게임을 비롯해 캐쥬얼 게임, 체험형 TV향 게임, 키즈앱 등 21종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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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Z는 네이버쇼핑, 쿠팡, 지마켓, 11번가, 롯데온 등 온라인몰과 SK브로드밴드 다이렉트샵, 106고객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시불 구입시 7만9천원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홈엔터테인먼트 담당은 “PlayZ는 이용기간 약정이나 기본료 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으로, 다양한 미디어 유저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콘텐츠, OTT 제휴 강화 및 편의성 높은 서비스 구현으로 차별화를 지속 추진해 고객의 사용시간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