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리지널 콘텐츠 보강을 위해 영화제작사 스카이댄스 미디어(Skydance Media)와 제휴를 확대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이 스카이댄스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춘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애플은 지난 해 2월 스카이댄스와 애니메이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 1년 만에 또 다시 영화·드라마 제작 계약을 체결하면서 애플TV플러스 콘텐츠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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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플러스는 애플이 2019년 11월 선보인 OTT 서비스다. 국내엔 작년 11월 4일에 공식 출시했다. 한국에서 월 이용료는 6천500원이며 최대 6명까지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다.
한편, 애플TV플러스는 지난 2021년 계약에서 스카이댄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Luck', 'Spellbound', 'The Search for WondLa'의 판권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