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는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프로그램인 ‘칼스(CALS)’에 로봇 업무 자동화 개발 방식인 RPA를 결합하고 이를 상용화하여 제품 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말했다.
RPA는 로봇 업무 자동화 개발 방식으로 사람이 수행하던 반복적이고 단순한 프로세스를 복제해 자동으로 업무를 처리해주는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퀸텟시스템즈는 RPA 기술을 자체 개발 플랫폼인 CALS에 적용하였으며, CALS는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자동개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개발자가 아닌 업무 전문가들이 코딩없이 빠른 속도로 업무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로우코드 방식의 개발 플랫폼 CALS를 통해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진입 장벽과 비용 및 기간을 혁신적으로 낮춘데 이어 이번 RPA 시스템 구축으로 두 개의 기술이 결합하여 극도의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된 것이다.
실제 테스트 성과를 살펴보자면 기존 6개월 정도 소요되는 핸드코딩 개발이 CALS를 동해 2개월로 단축된 상태에서 RPA 방식까지 적용되자 한 달 만에 업무용 프로그램 개발 작업이 완료되었다. 단축된 시간만큼 탄력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했기에 인력난 이슈와 인건비 절감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었고, 직원들은 전문적이고 심화적인 업무에 에너지를 몰입할 수 있어 제품의 품질 또한 크게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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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텟시스템즈는 앞으로 RPA 안정화를 거쳐 단순 반복 업무 개선을 통한 직원의 업무 만족도 상승과 능률 향상을 꾀함과 동시에 절감된 개발 비용만큼 합리적인 금액으로 제품을 서비스하여 시장 내 기업 경쟁력도 상승하길 기대하고 있다.
퀸텟시스템즈 최상운 이사는 “최근 IT 산업은 단순 반복 작업보다 참신하고 창의적인 고부가가치 기술을 점점 요구하고 있다”며 "RPA는 단순히 기업의 비용절감이나 인력 부재의 대안이 아니라 산업 분야와 규모를 떠나서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거나 진행 중인 기업에게 필수 수행 요소라 생각되며 퀸텟시스템즈 또한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로우코드와 RPA를 결합한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를 통해 자사만의 독보적인 기술로 기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