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2022년 첫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 시즌6 일정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BSC 시즌6는 권역별 대회가 펼쳐지기 전 국내 선수단이 전력을 점검하는 대회로, 한국의 12개 프로팀과 작년 ‘LVUP SHOWDOWN PUBG(이하 LSP): Season3’을 통해 선발된 2개의 팀, 올해 ‘PUBG LVUP SHOWDOWN(이하 PLS): Season 1’을 통해 선발될 2개의 오픈슬롯 팀을 포함해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총 상금은 3천만 원이며, 우승팀에게는 차기 대회인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의 1주차 위클리 파이널 직행 티켓을 추가로 지급한다.
매 시즌 새로운 시도로 흥미로운 대회를 제공했던BSC는 이번에도 새로운 포인트 규정을 도입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BSC 시즌 6는 모든 매치의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를 합산해 토털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산출한다. 이후 ‘토털 포인트 60점’ 이상을 획득한 팀이 치킨을 획득할 경우 경기는 즉시 종료되며 치킨을 먹은 팀이 BSC 시즌6의 챔피언이 된다. 1일차에는 5매치를 진행하며, 2일차에는 챔피언이 결정될 때까지 경기를 진행한다. 치킨을 먹으려는 자와 이를 저지하고 점수를 더 획득하려는 자들의 치열한 공방전을 보여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2일과 13일 오후 7시에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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