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603명…26일만에 다시 6천명대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 주도…위중증 및 신규 입원 감소세

헬스케어입력 :2022/01/20 10:08    수정: 2022/01/20 11:0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2월24일 이후 다시 6천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확진자는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데 오미크론 변이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정부의 방역 방향 전환도 예상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월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천603명으로 국내 발생 6천357명, 해외유입 246명 등이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도 71만2천503명(해외유입 2만2천551명)으로 늘었다 .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의 모습. 영하의 날씨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기다리는 줄이 길이 길다. (사진=김양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보면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한 급증세가 확연히 보인다. 경기도 2천364명이틀 연속 2천명대, 서울 1천292명으로 이틀 연속 1천명을 넘어섰다.

이어 ▲인천 407명 ▲대구 355명 ▲광주 350명 ▲경북 220명 ▲경남 218명 ▲충남 208명 ▲부산 193명 ▲충북 174명 ▲전남 157명 ▲전북 131명 ▲강원 107명 ▲대전 94명 ▲울산 69명 ▲세종 9명 ▲제주 9명 등으로 나타났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대비 44명 감소한 488명, 신규 입원환자는 전날 대비 14명 감소한 66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8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6천480명(치명률 0.91%)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지 정부는 19일부터 현재 재택치료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를 재택치료 대상으로 포함하도록 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무증상 또는 경증이라고 하더라도 병원·생활치료센터 입원(입소)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1월 9일 부터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병원·생활치료센터에는 위험성이 있는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배정키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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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1월20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9천980명이 늘어 총 4453만525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은 86.8%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4만4천538명이 늘어 총 4367만6천631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은 85.1%, 3차 접종자는  21만2천471명이 늘어 총 2421만9천31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은 47.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