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는 글로벌 신작 멀티 플랫폼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의 얼리액세스 개발 로드맵을 공개하고 게임 개발에 대한 주요 계획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앤빌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탑다운 슈팅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해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얼리액세스 로드맵 공개에서는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달 업데이트에서는 체르니 이지모드(싱글), 캄파넬라(노멀), 캄파넬라(익스트림) 등의 은하계 난이도가 추가되며 시스템 및 전투 편의성이 개선된다. 2월에는 시즌 업데이트 전 새로 들어갈 요소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리시즌 시스템이 도입되며, 시즌 패스 부스트 업으로 획득 경험치가 대폭 증가되고, 신규 캐릭터 퀘이크를 사전체험 할 수 있다.
이후 앤빌 시즌제 도입으로 미지의 은하계를 탐사할 수 있는 시즌 전용 모드 ‘여정’의 추가와 함께 신규 브레이커, 신규 유물, 신규 업그레이드 트리 개편, 새로운 시즌 패스 구성, 기존 브레이커 스킬 강화 개편 등이 추가될 계획이다.
‘앤빌’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3D 탑다운 슈팅 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다른 게임과 차별화했다. 플레이어는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으며,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해 스팀과 엑스박스 간 다른 플랫폼 유저들 간 실시간 멀티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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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앤빌’은 스팀(얼리억세스)과 엑스박스 콘솔(게임프리뷰),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출시된 바 있으며, 개발 기간 동안 여러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취합된 글로벌 유저들의 의견을 구현하는 등 개선된 콘텐츠가 반영됐다.
액션스퀘어의 손원호PD는 “유저 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앤빌 얼리억세스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면서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신규 컨텐츠로 보답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