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언사인드게임즈에서 개발한 MMORPG ‘데카론M’에 월드 공성전을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월드 공성전은 월드 내 모든 서버의 길드가 하나의 성을 둘러싸고 경쟁을 벌이는 대규모 콘텐츠로, 외성과 내성이 나뉘는 전장에서 치열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공성을 선포한 길드장은 옥새를 획득한 후 왕좌 각인을 성공하면 승리 필요 조건을 갖추게 되며, 수성 길드는 왕좌를 뺏기지 않고 20분간 유지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반면 공성 길드는 왕좌를 획득 후 15분간 유지한 이후 공성 종료 시간까지 왕좌를 방어하면 승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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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길드는 내성 아지트 이용은 물론 월드 세금과 월드 성 상징 마크를 얻을 수 있으며, 용병으로 참여한 길드는 용병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날개 외형 및 옵션 변경 기능도 추가됐으며, 기본 업적과 연계해 업적 보상으로 일반 칭호는 물론 특정 미션 달성 시 개별적인 능력치가 부여되는 도전 칭호 획득도 가능하다.